영화검색
검색
 
[정글쥬스]절라 웃기당.... 정글쥬스
ssaikolane 2002-04-09 오후 1:04:21 1686   [1]
우이씨~~ 늦었당......
헉헉헉헉헉......표주세영.....허걱?!!!
뭬라....시간이?....
인터넷에 시간이 잘못올라 왔다고라........괜히 좇발 나게 뛰어왔네
이씨...도대체 어떻게 일을 하는거에엽...넵?....(히히히 다행이당)
엥 커플석?!!!!!!!!

[나]야! 요즘 뭐가 재밌냥?
[친구]요즘은 정글쥬스가 절라 착하지?
[나]엥? 이씨~ 쉐이가...먹는거 말고...임마...무비이?
[친구]이이....무식칸 노무짜식....정글 쥬스는 장혁이랑...이범수가 나오는 100% 프레쉬 양아치 무비당 알갔냥......
[나]우이씨....그래 니 변 굵다...씨...지가 언제부터 알았다공. 야, 시벌아 영화 봤냥?
[친구]당근이쥐....씨익*^^* 글구.....쪼매 야하당...
[나]부끄....( __);; 진짜냥? ㅎㅎㅎㅎ

절대 야해서 본건 아니당...울 형님들이 나온다고 해서..본거당....히히히
시벌....야부리...절라 아니당...

정글쥬스는 드럽게 기분 나쁠때...글구 누가 자꾸 옆에서 꼰지를때,좇발나게 일이 꼬일때, 양아치가 뭔지 궁금한 아해들이 보면 100% 즐거워질 수 있는 좇발나게 잼있는 영화다..

정글쥬스는 한마디로 말해서..양아치 무비당..
정글쥬스를 좀 간딴히 말하면...두 양아치가 졸지에 부자된 이야기당...
아직도 이해 못한 아해를 위해서...조끔 길게 말하자면......어리버리하고 열라 야부리까는 양아치 철수와 절라 후까시만 잡는 오바가오 양아치 기태가 지나가는 언니들 몸매도 착하고, 기분도 좋은 어느날 고물차 본네뜨위에서 하드 먹고있다강...전직? 해병대임을 강조하는 악어 형님이 3박4일로 예비군 가는 바람에 졸지에 뽀다구 나는 강패 민철의 마약 거래를 돕기 위해 픽업됐당....시벌 망본 일밖에 없는뎅...일이 좇나 꼬여 돈 이천만원을 물게 생겼겪당... 이천만원 토해낼려고 별짓(맞기,호스트, 약섞어 만들어 먹고 현금 지급기 털기)다했는는데...좇나 재수없겡 밀가루인지 마약가루인지가 어찌저찌해서 그들 앞에 떡하니 굴러들어온당 우씨..... 히히히 그래서 슈퍼 양아치 트리오와 이판사판 막나가는 가시내? 멕의 .... 절라 유쾌한 ...행운이 시작되는거당..

정글쥬스가 절라 잼있는건...터프한 이미지의 장혁이 가오잡는 생양아치로 변신하고, 코믹연기의 대명사이자 촌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던 이범수의 노랑머리 변신과 귀공자 스타일의 대명사 손창민의 무식한 욕쟁이 행동대장 변신이 있어서당.. 하하하항

어찌보면 또라이 두명이 나와 투맨쇼? 하는건뎅....생각이외로 꽤 재밌당...40대엔 뭔든 잘되어 있을거라고 믿는 절라 낙천적인 생각도 황당하지만 툭툭 던지는 대사가 시벌....열라 예술이당...
어리버리 야부리 철쑤 왈
" 이 조직 의료 보험 되냐?'
후까시 오바가오 기태 왈
" 걱정하지마, 다되게 되어있어..씨바, 안그래?"
씸플하게 살지 못하고 사서고생하는 민철 왈
"씨바, 너희들만 사업하고 나만 맨날 깡패하냐?"
지는 정신 차렸나? 기태 왈
"너 언제 정신차릴래 이 새끼야"
어리버리하면서도 순간 자신도 모르게 영리해지는 철쑤 왈
"비젼? 남의 대가리 샴푸나 하고 ..비젼이 있어야지, 비젼이!"
이판사판 전직 자갈치 공주파 남바 투 멕 왈
"세상에 무서울건 없다"
때안 가리고 지갑 열었다가 절라 무시당하는 두목 왈
"어이 형사님들 그거 얼마면돼? 내가 내면 안될까?"

황당하지만 유쾌하다....무식(절대..밥식아니당...무식하겡...)하지만 뼈가 있당....더럽게 꼬인것 같다가도 절라 통쾌하당......괜시리 양아치가 부러워지는 영화당....

이 영화는 양아치에 의한 양아치를 위한 양아치들의 영화당.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밌는 영화당...하지만 이 영화 속에는 졸라 낙천적인 두 양아치 트리오의 절라 유쾌한...열라 황당한 반전이 있당...
참 ...드럽게 행복하게 끝난당.....쩝.
글구...히히히 쑥쓰..배드신이 나오는뎅..웃긴당...그래서 웃다 보니까 끝났당....쩝.

글구 .... 난 절대루 양아치 아니당....글구 평소에는 졸라 이런말 안쓴당....
시벌....야부리 아니당.....

[정글 쥬스 버전 감상문....]히히히












 
 
 

          
 

 
 
 





(총 0명 참여)
jhee65
이 영화는 양아치에 의한 양아치를 위한 양아치들의 영화당.   
2010-08-20 11:12
1


정글쥬스(2002, Jungle Juice)
제작사 : (주)싸이더스 / 배급사 : 영화사청어람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6275 [정글쥬스] 찍은 걸 후회할만한 영화? (1) joynwe 07.08.07 2182 2
55465 [정글쥬스] 최악의영화 (1) kpop20 07.07.30 2041 4
6713 [정글쥬스] 기대를 안하구 봐서인지... (1) happysang 02.04.22 1657 8
6554 [정글쥬스] 최악이다 (1) ssussu82 02.04.10 1614 6
6546 [정글쥬스] 보면 이를갈고 나옵니다.. (1) dlacjf 02.04.10 1402 3
현재 [정글쥬스] [정글쥬스]절라 웃기당.... (1) ssaikolane 02.04.09 1686 1
6522 [정글쥬스] 정말 어이없는 양아치들의 쌩 지랄영화 (1) lee su in 02.04.08 1481 3
6500 [정글쥬스] [종문] 정글 쥬스 - 가볍게? 가벼운! (1) hpig51 02.04.06 1343 3
6369 [정글쥬스] 드디어 봤다.. (1) yk0648 02.03.28 1381 2
6365 [정글쥬스] 정글쥬스... (1) ksorang 02.03.28 1262 4
6360 [정글쥬스] 양아치는 세상살기좋다~! (1) jinhee0428 02.03.27 1252 7
6330 [정글쥬스] 어떤 영화일까?! (1) spkino 02.03.26 1289 4
6322 [정글쥬스] 정글쥬스 예찬론... (1) msch312 02.03.25 1514 5
6266 [정글쥬스] [정글쥬스] 한편의 허무개그 같은 영화 (1) bokjinu 02.03.22 1503 4
6238 [정글쥬스] 100% 생 양아치 - 정글 쥬스~ (1) jyj0519 02.03.19 1417 1
6229 [정글쥬스] [정글쥬스] 오락영화 (1) gald 02.03.19 1520 4
6228 [정글쥬스] [정글쥬스]그냥 웃고 즐기는 영화 njhm1304 02.03.19 1410 5
6206 [정글쥬스] 영화속..하늘이 넘..파랗다... (1) ttubuck 02.03.16 1485 5
6205 [정글쥬스] (영화사랑)정글쥬스★★★ (1) lpryh 02.03.16 1446 1
6187 [정글쥬스] [정글쥬스] 이들이 양아치?? (1) wizard97 02.03.14 1450 3
6173 [정글쥬스] 야하고 웃기고 잔인하고 황당한 영화 -> 정글쥬스 (3) MI1029 02.03.13 1555 4
6171 [정글쥬스] [정글쥬스] 100% Frech Yang-A-Chi~ Movie euka1 02.03.13 1599 7
6169 [정글쥬스] 지나치게 낙천적인 영화 (2) sakim30 02.03.13 1401 1
6167 [정글쥬스] 끝까지 웃었다~ (1) kongdb 02.03.13 1215 1
6153 [정글쥬스] 골라봐 ~색색의 양아치들~ 웃기잖아! (1) luck0610 02.03.12 1099 3
6139 [정글쥬스] [정글 쥬스] 이젠, 양아치냐... 그래 양아치다! lchaerim 02.03.10 1189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