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처음에는 그냥 액션 영화만 잘 찍는 다고 생각하는 유승환? 감독의 영화라고 생각을 했다..
전 솔직히 기존의 영화를 보면서 받은 느낌은 단지 액션적인 면이 우리 나라 감독중에서 잘찍는 감독이다라고 밖에는 느낀것이 없으니깐^^ (내가 일개 시민이 유명한 감독을 평가하는게 조금은 웃길줄 몰라도 말이다.)
아무튼..그런 마음으로 이영화를 봤다.. 처음부터 느꼇던 것은.. 너무나도 처절하고, 버림받고, 인생의 참맛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 복싱으로 한사람은 다시,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처음으로 제대로 살아보기 위해서 하는 복싱이야기...
영화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더 감동적이었다.. 영화의 후반부에 그 두명이 복싱을 할때는 정말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정말로 둘다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나도 커 버렸던 영화..
그리고 이 영화를 끝까지 보면서 내용에 그 훗날 이야기도 듣고 싶은것이 딱 하나 있는데..
임원희는.. 나중에 경기 끝나고 장기를 팔까? 마지막에 보고 오면서 문듯 이 생각이 들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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