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고 내용도 뻔할거 같구 재미없을거 같아서 솔직히 기대는 하나도 안하고 봤다.
아들이름 시몬..
시몬이라는 이름이 나올때마다 속으로 엄청웃었다.
'시몬.. 너는 아느냐.' 라는 말이 자꾸 떠올랐다!! ㅋ
영화를 보면서 화면이랑 음악이 나를 집중할수 있도록 도와줬다.
극장 앞 좌석에서 봤는데.. 처음에는 고개가 아팠는데 집중을 하면서 보다보니 점점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영화는 정말 기대이상이였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심정이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를 찾기위해 죽은 아이영혼들과의 놀이에 참여한 엄마.. 정말 대단했다.
마지막 반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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