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라이프...
개인적으로 월트 디즈니 만화 영화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이 영화도 월트 디즈니가 제작한 에니메이션이다...
보면서 살짝 든 생각은 곤충들 이야기라는 점과 분위기 등에서 최근 개봉했던 꿀벌 대소동과 조금이나마 비슷한 분위기나 느낌이 든다는 점이었고...
보면서 재미도 있고 내용도 있는 에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개미들이 참 귀엽다...ㅎㅎ
초등학교 개미들도 있고 걸스카우트 회원 개미들도 있고 어린 공주 개미들도 있고 ㅎㅎ 이런 저런 개미들이 참 귀엽고 보기 좋은 캐릭터들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들(곤충들)의 세계에서는 마치 옛 만화 개구리 왕눈이에서 그 조그만 가재가 (개구리에 비해)엄청 크고 무서운 존재처럼 그려진 것처럼, 개미에게 메뚜기가 아주 크고 무서운 존재로 그려지고 있고, 그들만의 생존을 위한 엄청난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 어느정도 내용 속에서 진지하게 그려진다. 그렇다고 물론 그것이 심각한 내용처럼 그려진 정도는 아니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그러나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볼만한 재미있고 내용있는 에니메이션이다.
작은 돌맹이 같은 씨앗 하나가 아주 커다란 나무가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극 중에서 말해주기도 하는 일면 교육적인 내용들도 담긴 월트 디즈니 에니메이션 벅스 라이프, 충분히 엄지 들어줄만한 아주 좋은 에니메이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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