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주인공을 보스가 제거 하기 위한, 그리고 제거하는 도중에 살아난 주인공은 보스를 죽이려 가는 그런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총의 무서움이 아닐까 싶다. 총춤을 추는 홍콩영화나 총알을 주인공이 아주 잘 피해가는 대다수의 국내외 영화와는 달리 진정한 살상 무기인 총의 두려움과 무서움 이랄까?
주먹으로 싸움을 하는 깡패들.. 하지만 혼자가 된 그 주인공은 그들을 무찌르기 위해서 선택한것은 바로 총..
그 총에 많은 사람들이 물결치듯이 쓰러져 가는 그 모습은 정말로 무기력하기 짝이없었다.
이런 장면에서 그들의 무기력함이란 정말로 영화에서 약간이나마 현실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영화에서 가장 기억 나는 장면은 아마도
황정민.."인생은 고통이야, 그거 몰랐어" 그의 대사가 영화를 느끼게 하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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