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어요. 친구랑 별 생각없이 봤는데..보는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더군요.
어찌나 연기들을 실감나게 하는지...
정말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들 같았어요.
그 장면만 봐도.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는지..
어떤 각오를 가지고 연기에 임했는지 느껴지더군요..
대단해요...마지막 편파판정으로 인해 결국 금메달을 빼앗기고...
슬퍼하는 선수들이 핸드볼을 사랑해 달라고 하는 장면에선
너무 슬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는 스토리 역시 감동적이지만..
배우들이 실감나는 연기가 모든 감동을 자아내죠.
재밌고. 가슴뭉클하고. 끝나고 나면 가슴에 무언가 안겨주는 영화
강추에요..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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