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뇌를 사람과 사람이 바꿀수 있을까? 라는 호기심이 들게 만드는 소재,,
의학의 발달로 인해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하다라고 까지 말하는 아주 훌륭한 소재를 가진 영화이지만,
영화는 그렇지를 못한듯 싶다.
너무나도 어설픈 영상과, 대사, 그로 인해서 배우들의 연기도 퇴색 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영화의 사건의 중심의 자리에 선 여주인공의 황당함은 영화를 더욱더 쥐구멍으로 빠져 들게 만드는 듯 싶다.
스릴러 영화의 꽃이라 말할수 있는 마지막의 반전 역시도, 흠...
스포를 쓰기 싫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좋은 소재로 조잡하게 만든듯 싶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