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시사회로 다녀왔는데요~
음....뭐랄까...
판타지스릴러...
스릴러는 정말 스릴있어서 괜찮다싶은데...
어느부분이 판타지인지....
영혼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있는 영화이기때문에...그걸 판타지라 하는건지...
솔직히 판타지는 잘 모르겠어요ㅋ
판의미로에서는 판타지적요소가 몇개 있었는데...
이 영화속엔 그냥 영혼이라는 존재외엔 요정같은 초월적인 존재는 없거든요;
판의미로를 관람한 뒤에 너무 충격을 받았던 저라ㅋ
(도저히 15세라 믿기힘든 잔인함때문에요ㅠ)
이번영화도 조금은 잔인하겠구나 마음먹고 간 영화였는데...역시나.......;
그래도 많이는 안나왔어요ㅠㅠ
그리고 스릴러여서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것보다 저는 무서워서 손에 땀을 쥐게 되더군요ㅎㅎ
시사회라 그런지 관람하시는분들의 호응이 격(?)하던데요ㅋ
소리지르시는분들 꽤 있더라구요 깜짝놀래서ㅎㅎ(전 속으로만 놀라거든요;)
전체적으로 사람을 긴장하게끔 잘 만들어진 영화같아요~
배우들의 연기도 좋구!
스토리도 나름 탄탄하구요~배경두 좋구~
근데...저는 왠지 모르게 식스센스와 디아더스가 묘하게 이 영화와 겹쳐지더군요ㅋ
무서운 분위기 싫어하시는분은 가볍게 패스해주셔도 좋을듯^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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