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 1편을 못본 나로써는 2편을 보는게 그다지 즐겁지 만은 않았다. 그렇지만, 2편은 1편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2편의 재미를 잘 느낄수 있었던것 같다.
한여름에 보기에 너무나 시원한 영상과 액션이 기억에 남는다. 안젤리나 졸리의 다른 매력을 볼수 있던 영화였다.
단지, 라라 라는 캐릭터가 너무 만화적인것이 오버였으며, 여느 액션 영화와 차별되는 것은 없었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천연덕 스러운 액션이 너무나 시원시원했다.
2편을 재밌게 봐서, 1편을 보았지만 내가 2편을 먼저 봐서 그런지 아무래도 2편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아주 드물게.. 3편이 보고싶어지는 영화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는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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