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조금 기대엔 못미쳤지만 볼만한 영화였다...광식이“인연으로 맺어질 사람이 있으면 절대자가 무슨 신호를 보내줬으면 좋겠어.” 윤경“여자들은 짐작만 가지고 움직이지 않아요.” “인연이라는 건… 운명의 실수나 장난 따위도 포함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