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 당첨이 않되어서 돈을 주고 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너무 기뻤다. 영화는 처음부터 대회나 나간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줄 알았다. 영화 상영 전 대부분 픽션이라는 것을 알았다. 만약 처음부터 실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어떤 작품이 나왔을끼? 코믹한 부분도 없고 약간의 로맨스도 없는 고된 훈련만 하는 실미도 같은 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코믹한 부분을 섞었지만, 그 당시때 만큼의 감동은 없었다. 잘은 생각은 안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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