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두 여배우가 주연인 영화라서 은근히 기대가 됐다.
영화 감독인 제이크 팰트로는 기네스 팰트로의 남동생이고
직접 각본까지 썼다는 배경은 나중에야 알았지만..
남자주인공은 여주인공 기네스 펠트로와 동거를 하는 연인사이.
3년간 이어온 만남에 첫만남때의 설렘도 거의 사라져 가고
둘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던 차 꿈속에서 자신을 무척이나 사랑해주는 한 여자(페넬로페 크루즈)를
만나며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꿈속의 연인과 현실속에 연인 사이를 방황하는 내용이라고나 할까??
볼만한 영화이지만 그다지 끌림은 없는. 엔딩도 너무나 허무했던 영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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