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 ㅎㅎ 정말이지.. 이 영화 보기를 잘한것 같다..
동생이 저번주 주말에 친구랑 보고 와서 너무 잼있다고..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고.. 끈적한 우정도 있다고..
그리고 자기는 쫌 슬퍼서 울었다고..
워낙에 잘 안우는 아이인데..
암튼간에.. 그래서 나도 보고 싶어졌고.. 궁금하고..
그래서 오널 친구랑 같이 봤는데..
정말이지.. 너무 너무 잼있고.. 감동도 있고..
슬픔도 있고.. 눈물도 있고.. 끈적한 우정..
또 삶의 벼랑끝에 내몰렸다고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
그래서 일까.. 영화속에서도..
그녀들의 땀과 눈물들이 베여있다..
그래서 일까.. 더 마음에 와 닿는 느낌..
그리고 영화는 2004년 올림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건데..
이미 본 경기였고.. 치뤄진 경기였는데도..
어찌나 긴장되고.. 손에 땀이 나는쥐..
두손 꼭 잡고.. 그러면서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봤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서 그때의 주역들이 인터뷰 장면..
또 사진들이 스크린에 비춰지는데..
사람들도 영화가 다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나지를 못하고..
거의 다들 자리에 조금은 머문뒤..
이름이 올라오자.. 그때서야.. 다들 나갔다..
뭐랄까.. 영화를 보고 난후..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다고 해야할까..
쉽사리..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는..
또 영화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꼈고..배웠다..
운다고 해서 달라지는것은 없다..
포기 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뤄진다..
진실은 반드시 통화기 마련이다..
살면서 친구만한게 없다라는것 등등..
이게 끝이 아니구나.. 얼마든지..
새롭게 다시 시작할수 있구나..!!
그래.. 할수 있다.. 아자..아자..
나도 이 영화를 통해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볼 셈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직까지는 없었기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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