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렇게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연찮게 보게 된 p.s 아이러브유
정말이지..
눈화장만 아니었어도
펑펑울어버렸을 영화...
눈물참느라고 목이 아플정도였다
기분이 슬픈날
이 영화를 보면서 한번 울고나면
개운해 질 것 같은 그런 영화이다.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사랑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진다.
죽을때까지도 아내를 위하는 마음,
얼마나 많이 사랑했으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지혜로운 어머니.
말로는 잊으라, 편지대로 그만해라 하면서도
끝까지 편지를 보내주신...
주인공, 노래, 배경
모든것이 아름다웠던 영화이다.
혼자 아일랜드로 떠나볼까
이런 남자를 만나게될지...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