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상하지만, 이영화가 개봉된다면, 왠만한 네티즌들중,
적어도 20%는 이영화가 엄청난해하면서 지루하다고,
우리나라에서만큼 과소평가되어질 작품이라고 예상한다.
역시나, 작품성있는 영화를 보고 앵간하면, 겉으로는 다 지루하게 보이기 마련.
작품성있는 영화를 잘보고 못보고의 차이는 몰입도의 차이다.
물론, 나는 이영화를 상당히 잘 몰입해서 보아, 또 이영화를 예찬할것이다.
또하나의 2007년 최고의 영화, 어톤먼트와같이,
주연이 아닌, 조연배우에게 비중이 많이 가는 영화이며,
조연자체가 영화주제를 나타내는 매개체이다.
Javier Bardem.
역할에서 정서적으로 이상한 정신이상자인, 살인자인 그는,
오늘날의 시대 상당히 난폭하고, 더 잔인하며, 더 극악무도한 폭력에 대하여,
과거 (1980년)로 본 잔인무도 폭력의 인물로 잘 나타내준다.
무표정과 시도때도 없이, 죽음을 단지 게임으로 보는 그의
정신이상 살인자 기믹은 상당히 잘표현해냈다.
평화롭게보이는 텍사스도 그로인해, 무법지대가 되어지는 풍경,
오늘날 우리사회의 폭력에 물들어진 모습을 과거로 너무 잘표현해냈다는 영화라고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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