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주제는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여기저기서 계획을 끌고 들어가는 지나치게 이성적이면서 말이안통하는 영국인들 자신에 대한 비판인것 같다.
소통이 안되어 좀비가 되가는 주변 사람들의 해결책을 굉장히 웃기는 코메디영화의 방식으로 묻고있고
그 대답은 영화결말 사람들이 좀비가 된 사람들과 공존한다는 것에서 해결책을 찾고있다.
사람들과의 소통을 열고 타인을 좀비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 영화의 주제같다.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고 웃은만큼 친근하게 주제를 대한것 같다.
특별한영화의 감상포인트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남자주인공이 좀비를 대하는 태도에 집중하는 것은 영화의 상당히 중요한 감상포인트인것 같다.
처음부터 그는 계부를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계부가 좀비에게 물렸다는 소식을 듣자 주인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계부인 아버지를 죽이자고 친구와 의논한다.
주인공의 웃긴 계획속에서 계부는 수십번 반복해서 살해된다 웃기면서도 소름끼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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