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은 처음에 채널 4의 <스페이스드>에서 맡은 마이크 와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역할은 원래 친구 사이몬 페그를 즐겁게 해주려고 장난삼아 만든 역할이었다고 한다.
<스페이스드>의 두 시리즈를 찍으면서 닉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 배우가 되었다. 그 후 채널 4의 시트콤 <블랙 북(Black Books)>에 출연했고, 채널 5의 두개 쇼(<댄저, 50,000 볼트(Danger, 50,000 Volts)와 <댄저, 인커밍 어택(Danger, Incoming Attack)>)의 진행을 맡았었다.
사이먼 페그와 함께 출연했던 <새벽의 황당한 저주>로 영국 독립 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 후 또 다시 사이먼 페그와 함께 <뜨거운 녀석들><황당한 외계인: 폴>에 출연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에서는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동시 제안으로 캐스팅되어 누가 봐도 서툴고 어설픈데도 자신들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정이라 여기는 데서 오는 코믹한 상황들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Filmography <황당한 외계인: 폴>(2011), <락앤롤 보트>(2009), <와일드 차일드>(2008), <뜨거운 녀석들>(2007), <페넬로피>(2006),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