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버무려져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 그리고 주인공의 뒤를 ?는 악당 등 보물찾기 어드벤쳐(?)가 가지고 있는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다른 비슷한 영화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편에서조차 새로움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더군다나 너무나 난발하는 단서찾기와 너무나 주인공에서 딱 맞아떨어지는 타이밍들은 황당하기까지 한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중에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이 영화와 다른 어떤 새로움을 안겨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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