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기대 무진장하고 봤다
평소에 광주민주화운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크랭크인이 될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영화였다
거기다가
이요원
김상경
이준기
등등
화려한 캐스팅에
안성기!!!!!!!!!!!!!
캐스팅 정말 죽인다...
벅찬마음에 영화관에가서 보았다
처음 전개는 괜찮았다
그러나 중반으로 갈수록 점점 초점이 흐려지면서
왔다갔다 왔다갔하며
도무지 정점을 찾을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물론 슬펐다
광주시민들의 애환을 잘그려내었고
관객들도 동참해 같이 맛볼수 있는 영화였다
그러나 스토리전개의 짜임새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특히 마지막에 한명씩 죽는 장면은
한마디로 어이없었다
아직도 이영화가 왜그런 흥행을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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