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전남출신이시고

친구분들은 이사건때 거의 광주에있으셨다고했다.

먼저부모님들이 영화를보셨었고,

이영화는 십분의일 아니  아주조금밖에표현못했다고 말씀을하셨다.

정말막바지에 영화관을찾아

이영화를보았다.

아 사람이 어쩜사람에게 저럴수있지.라는생각도했지만

한편으론 둘다피해자구나,

정치때문에

군인들도 또 광주에있던시민들도

서로 총대를 ,,,ㅠ ㅠ

사람이 피에 미치고 사람에미치면

눈앞에보이는것이없다고

 시민들이 총을 가지고

군인들이 도청에들어갔을땐

둘다 사람이사람에게 총을겨눈다기보다는

한쪽은 민주를위해 , 군부독재세력에

한쪽은 빨갱이라고생각하며

서로를죽였을것이다.

핏빛의 향연

정말마지막에 이요원만 슬픈눈으로 관객들을 쳐다보았을때

우린 잊지말아야할것을

평생잊고살뻔했다는걸느꼇다..

정말 맘이아픈 우리나라의 현실

꼭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