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제리가 죽고난뒤 훌리는..
망연자실 하고 있을때 자신의 생일에 제리가 보내온
생일케이크가 도착한다..
그건 그가 죽기전에 보내온 편지들..
그걸 시작으로 제리의 편지는 계절에 따라 오기 시작하고..
그편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면서 여행도 하고 하면서..
점차 나아지기 시작하고 새로운 사랑도 다가오는데..
영화를 보면서 이때쯤 되면 어느게 오고..
그렇게 될지 대충 예상이 되는 영화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잔잔하고 감정이입이 되기 쉬운 영화였다
제리가 죽기전에 딱딱 맞춰서 보내온 편지들이..
그녀에게 미치는 영향들..
그것들이 우리마음속에 편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녹여주는..
그런 역할을 해나가면서 반드시 보아줄만한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