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기대없이 만나보게 된 붕대클럽
영화가 시작하게 되면서 저마다 아픔이있는 사람들을 붕대클럽 사람과 함께 만나보게 되었고
아무런 가치 없이 보이던 작은 붕대하나에 서서히 치유되고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붕대 클럽의 일원이 되어 그들의 상처를 함께 치유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소한 붕대하나가 사람의 맘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보다 우리가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어주
고 그들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내주라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내 마음속에도 있는 상처 하나쯤 그들에게 의뢰해서 치료할수 있기를 그저 바랄뿐이다...
붕대클럽 세상 모든 사람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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