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반부부터 이어진 긴장감이 윌스미스가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않았다.
물론 그래서 전설이 되었지만.. 영화의 중점은 바이러스 퇴치가 아닌 윌 스미스의 고독,
그로인한 괴로움이 중점이 되어 아쉽다. 그리고 바이러스로 인해 돌연변이가 된 사람과 동물들의
대한 내용과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의 내용이 좀더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또 그냥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나아가지 굳이 꿈이나 회상으로 필요가 있었나 싶다..
이영화는 윌스미스의 연기력을 돋보이게하는 정도의 영화 밖에 되지 않는다고 싶다.
그래도 도시의 황폐화된 배경과 윌 스미스가 고독을 이겨내려는 장면은 그나마 나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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