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로 알게 된 배우 '에릭 바나'를 보기 위해 극장을 세번이나 찾아가서..
겨우 보게 된 영화다.
(막 흥행한 영화는 아닌데.. 계속 매진..ㅠㅠ)
영화를 전체적으로 말하기 전에..
시간이 쫌 길어서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멋진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이고, 역시 '에릭 바나' 였다.
특히, 마지막에 공포에 떠는 모습은....
저럴 수 밖에 없을 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가 했던 것 처럼 다른 사람이 나를 처치하러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
여튼.. 이야기는 뮌헨 올림픽에서 11명의 이스라엘 선수들이 살해 당한 후의 이야기... 라는 점을 잘 살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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