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시사회로 급하게 본 영화였다...
대충 내용은 알고 봤지만
역시나.... 우선 윌스미스의 연기는 훌륭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스릴은 있었다 그러나 뭔가 내내 찝찝한
무엇인가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을 떨치지 못했다.
중간중간 오락실에서 자주 보던 좀비영화를 떠올리게 했고
영화의 주 연기자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서 계속 허전하고
씁슬했는데 심지어 영화의 마지막.... 엔딩은 정말 설마설마하던 그런 장면으로 끝나버렸다.
연기자들의 연기와 스릴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본인이 좋아라 하는 윌스미스의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사회임을 다행이라 여기며 극장을 나왔던 영화....
툭 툭 튀어나와 영화는 조마조마하게 긴장감있게 봤지만
역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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