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류승진
주연:손태영,장근석,데니안,장희진
2008년 개봉하는 첫 한국영화로써, 군대 동기 4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기다리다 미쳐>
손태영과 장희진, 그룹 god의 멤버인 데니 안, 그리고 요즘 무릎팍도사로 많은 사람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솔직히 그렇게 끌리는 영화였다고는 할수 없지만
2008년 개봉하는 첫 한국영화로써 한 번 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감상평을 쓸려고 한다.
2008년 개봉하는 첫 한국영화로써 군대 고무신 군화 커플을 다룬 영화
<기다리다 미쳐>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기다리다 미쳐:그냥 무난하게 볼수 있었던 영화>
그렇다...이 영화 <기다리다 미쳐>를 본 나의 느낌을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무난하게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든 영화라고 할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재미있을수도 있고 재미없을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뭐
그냥 그렇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영화가 보여준 이야기들은 대부분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결말 부분이 왠지 흐지부지해진 것이 솔직히 아쉬울 따름이다.
솔직히 2년이라는 시간을 2시간 안에 담는다는 게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거기에 4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에....
그렇지만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씨가 웃음을 어느정도 주어서 그나마 볼만했다.
또한 한여름씨하고 유인영씨의 친구 역할로 나오시는 권진영씨 덕분에 나름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15세 관람가라고 하기엔 야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므흣한 장면들이 나와서 솔직히 조금은 그렇기도 하더라....
<기다리다 미쳐>
군대에 간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냥 무난했다는 거 외에는 그렇게 크게 재미있었다고는 말할수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름 볼만한 영화인거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무난했다는 생각 외에는
그렇게 크게 재미있었다고 하기엔 아쉬운 점이 어느정도 남은 영화라고 할수 있다.
나름대로 현실성을 담고자 애쓴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아쉬운 점이 남을 수 밖에 없었던 무난한 기획영화
<기다리다 미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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