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13...
유난히 대작 시리즈가 많이 나오는 올여름..
스파이더맨3,캐리비안의 해적3,슈렉3에 이어 오션스 시리즈 세번재 이야기..
다른 시리즈물에 비해 오션스시리즈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인지 흡입력이 약했다.
좋은배우들은 너무 많이 나왔지만...
왠지 잘 비벼지지않은 비빔밥같은 느낌을 받았다.
동료에게 사기를 친 카지노사장에게 멋지게 사기를 치는 오션스 일당들..
그 과정이 코믹함과 동료애가 한데 뭉쳐 영화를 만들었지만..
왠지 화려한 장면을 기대한 나에겐 왠지 밋밋하기만했다.
오션스 13...나쁘지는 않았지만 ..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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