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으로 영화로의 앎을 더 키워준 상환형의 첫 프로모션 데뷔작이다
나름 거든다고 대형 시사로 표도 넘기고 상황점검도 하며 배운게 많다
기사시사로 넘 발리 봤기에 예매를 부탁해서 다시금 본 작품
기자시사로 봤을 때 기억은 여기자분들의 후분부에 끊이지 않는 눈물
아니 내게 있어 인상적이었던 것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
그래서 내 나름으로 이 작품을 자매 어머님과 내 어머님의 상견례 시
관람작품으로 정했는데 자매 어머님의 기독교 이단활동 대한 모습이
눈에 두드러지게 드러남으로 무산되었다
것도 당일 아침에...
식사는 내 어머니 모시고 그냥 했고
그 전에 둘이 부둥켜 안고 엄청 울고 기도했다
기자시사때도 눈물은 참을만 했는데...
영화 후반부에 상은이의 고백이 자매의 맘을 울리고
당일을 준비한 내 맘을 울렸다...
내 어머니에게 자매 어머니에게 사랑고백하고 싶은 맘이었는데...
식사 하시던 어머니는 TGIF에 맘이 안 드셨는지 식사 내내 툴툴대시고
자매어머니의 이단활동에 대한 강한 느낌으로 자매와 내 맘은 두려웠다
그리고 본 영화라서 그럴까?
상은이의 사랑고백을 동일하게 전달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복받쳐
엉엉 울어버렸다... 영화가 슬프기보단 서러웠나보다!
그래도 두 어머니를 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