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휴잭맨과 스칼렛 요한슨을 부쩍 많이 좋아하게 되어서
별 정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봤다
우디 앨런의 전작인 애니씽 엘스나 매치 포인트에서 별 감흥을 받지
못했지만 배우의 매력만으로 볼 가치가 충분하다 여겼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볼법한 스토리 라인(너무 폄하하는건가?)
볼법한 연기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객들이 전체가 웃고, 전체가 다 맘을 졸여하는 동조심리에 전혀
연대할 수 없는 내 자신이 이상한겐지...
적어도 내가 볼 때 영화는 평범했다...
보기 힘든 분위기와 장소를 섭외해 찍었다는 매력말곤 그다지...
형이 우디앨런식의 냉소와 폭소를 모르면 그럴 수 있다고 했지만
알건 모르건 내게 온 느낌은 이게 전부다...
별로 남길 말이 많지 않다!
내가 이상한겐가?
2007-12-29 오후 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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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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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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