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서 이처럼 많이 울어본적은 없었다.
현실, 망상, 웃음, 눈물이 함께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의 영화다.
비요크의 마지막노래가 너무나 슬펐고 톰요크와 같이 부르는 노래는 완전 최고였다.
신파적 요소의 영화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든다.
돈이 얼마나 인간을 애처롭게 하고 악하게 만드는 요소인지 그런점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영화이다.
오래전 영화임에도 영화속의 분위기를 아직까지 잊을수가 없다.
그녀의 음악이 영화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서 나의 감정깊은 곳까지 자극시켜줬던 스타일이 좋았던 영화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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