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다.
영화 이브닝은 원작인 수잔 미놋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배우들만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아주 화려한 사람들로 구성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첫 장면이 시작되고 영화 중반부까지 계속 등장하는 바닷가 옆의 별장을 보면서도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장면들에 비해 다소 지루하고 섭섭한 감이 있는 영화이긴 했으나 나의 삶에 대해 조금은 생각해 볼수 있는 영화였다고 말하고 싶다.
쌀쌀한 가을한 초겨울에 따뜻한 커피한잔과 여유로운 한가한 시간에 보면 너무나 기분좋게 볼수있는 즐거울듯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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