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을 찍기까지 참 말이 많았던 러시아워 3
사실 성룡을 어려서 부터 매우 좋아했지만
노쇠해가는 성룔을 보면서 암타까운 마음을 정말 금할 수 없었다 -ㅁ-
얼마 전 성룡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까
러시아워 흥행에 자신이 없었고 할리우드도 싫었다고...
그런 마음이 사실 영화상에서 간접적으로 표현되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많이 들었었다
사실 성룡의 홍콩영화에 푹빠졌던 매니아들은 할리우드로 옮겨온 성룡의
영화 스타일에 마니 실망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상하이 눈 상하이 나이츠 매달리온 턱시도... 등등
많은 영화를 찍었지만 좀... 뭐랄까;;;
이번 영화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고 싶다
그런데 러시아워 3는 좀 다르구나 싶다 ~
이제까지 보았던 러시아워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할리우드에서 성룡이 즐기면서 찍은 영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달까
성룡의 액션은 여전히 빨랐고 눈빛이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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