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웃긴 개그맨 중 하나인 크리스 터커는 Def Comedy Jam 에서의 스탠드 업 개그 이후 줄곧 성공가도를 달려왔다. 영화 <프라이데이>,<데드 프레지던트>,<머니 토크>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그는 최대 흥행 수익 코미디 영화 <러쉬아워2>로 박스오피스 흥행작에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의 가장 잘 나가는 탤런트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빠른 페이스의 유머와 동물표정 흉내로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미국인들이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터커는 국내에서 ‘성룡’의 인지도가 더 높은 것과는 달리 할리우드에서는 ‘성룡’보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기도 한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시작해 무대는 물론, 스크린까지 접수한 크리스 터커가 영화 <에어>에서는 나이키의 농구 부서 선수 책임자인 ‘하워드 화이트’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재미를 전한다. 그는 수려한 언변으로 주위 사람들을 사로잡는 ‘하워드 화이트’로 분해 유쾌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Filmography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3), <러시 아워3>(2007), <러시 아워2>(2001), <러시 아워>(1998), <제5원소>(1997)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