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러브액츄얼리>같은 로맨틱 코미디로 잘 알려진 '워킹타이틀'사가 제작한 코믹 액션 미스테러 스릴러 버디 영화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치의 약 5배 정도의 재미를 뽑아낸 영화다.
포스터만 보면 그냥 슬랩스틱 코미디와 바보들의 행진처럼 보이는 이 영화는 그냥 얼마나 웃기나 보자고 하면서 본 영화인데
이럴줄이야!! 정말 감독을 칭찬해 주고 싶고 각본을 쓴 영화의 주연인 '사이몬 페그'를 칭찬해 주고 싶다.
영화는 사뭇 진지하게 시작하다가 코미디로 흘러가더니 미스테리를 동반하며 스릴러적 구성을 가지고
액션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포스터에도 나오고 영화에서도 언급을 하지만 <배드 보이즈>를 닮았다.
유쾌, 상쾌, 통쾌라는 이 세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다.
생활에 지친 당신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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