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의 리메이크판. 조쉬 하트넷이 갑자기 사랑을 잃어버린 남자를 연기했고, 트로이에서 절세미인 헬렌을 연기했던 다이앤 크루거가 라빠르망의 모니카 벨루치의 역을 연기했다.(이 분은 절세미인연기에 능통하신듯. 외국인 취향인것인가?)
같이 트로이에서 연기했던 로즈 번이 알렉스라는 역으로 비밀을 간직한 연극배우를 연기했다.
감독은 98년 <캐미컬 제네레이션>으로 주목받은 폭 맥기건인데 괴짜라는 소문대로 영상에 있어서는 괜찮은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관객의 지루함의 속도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듯.
하지만 영화보다도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O.S.T!!
Mogwai, Aqualung, Stereophonics, Lifehouse 등이 참여한 화려한 앨범인데다 앤딩곡은 콜드플레이였던가!
영화 음악으로만 보자면 너무나 맘에 드는 구성이 아닐까. 딱 내 스타일이야~~~이러구 있어~콜드 플레이의 scientist 는 Johnette Napolitano & Danny Lohner 가 부른 버젼으로 블로그에 올려져 있었는데 파일로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어서 올리는것만 우선 한다. 물론 영화 속에서도 콜드플레이의 음성이 나오지만 이 버전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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