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을까여???"
정말로 지금껏 잘 참아왔고 생각이 안나다가 갑자기 생각 나는 사람...
나에게 슬픔이란 아이를 주고 간 사람...
나에게 사랑이란것을 더 이상 못하게 하고 가버린 야속한 사람인데...
괜스레 잘 지내는지 아픈데는 업는지...
감기는 안 걸렸는지...
자꾸 생각이 나네여...
물론 나의 이런 것들이 바보같은 짓이란 걸 알지만...
그저 단 한번만...딱 한번만...
만나보고 싶다...
내 배경음악의 노래 가사처럼 늘 잘 지내라고...행복하라고...아프지 말라고....그저 이 말 한마디만 해주고 싶은데...
정말 그 동안 잘 참고 견디어 왔는데...
갑자기 막 보고싶당...
'그 사람 잘 지내고 있겠죠??? 아니 잘 지내야죠!!!'
이렇게 혼자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