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해설능력또한 엉성하기 그지없는 스토리이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어설프기도하며,
관객들에게 뭘 제공해주는 내용자체가 까마득히 잊어먹었던
막무가내 영화였다.
사실, 20자평에서는 이영화를 두고,
감독의 비판을 두웠지만, 최악의 영화를 한단계 끌어들일수있는 힘을 가져야했던
배우들의 책임도 만만치 않다고 봤다.
역시 영화는 평범한페이스 + 개성없는 얼굴 + 듣기싫은 멍한목소리 + 카리스마없는 볼품없는 연기력을
갖춘 여주인공 윤진서씨처럼 모든게 별로였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이런 소재의 미스테리/공포/스릴러 영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나온 스토리이다. 다시 이런 소재로 시시덥지않은 영화를 제작했단 자체부터
올해나온 제작편수의 양만을 고려해서 나온 볼품없는 영화란 것이다.
캐스팅부터 연기력에서는 많이 미흡한 배우들이어서 그런지,
광고만 번쩍번쩍해낸 작품임에 불구하고, 전국관객 20만명으로
졸작취급받고, 쫄딱 망했다는건 당연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이번년에는 공포영화로 딱히 좋아보이는게 없었다.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이, 공포영화로 알고있는,
<리턴>같은 경우는 최고로 뽑고싶지만, 이영화는 단지, 스릴러다.
어쨋든, <전설의 고향> <기담> <검은집>등 이번년에도 공포영화들이 속속들이 나왔지만,
결국, 모두 흥행에서는 멀었고, 퀄리티면에서도 떨어진다는 평가다.
물론, 마침표로 더 최악으로 끝을 맺은 <두사람이다>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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