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멜로 영화를 좋아라 하는 편이여서..
기대하고선 봤는데..
특히..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 클레어 데인져..
개인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부터 좋아라 했고..
그래서.. 나름 기대하고.. 호감갖고 봤는데..
영화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내용도 조금은 엉성하고..
영화 느낌이. 확신감이 없이..
그냥 흐지부지라고 해야할까..
어떻게 될것이라는.. 감이 전혀 안오는..
그리고 노트북에서처럼 현실과 과거를..
번갈아 가면서.. 조금은 변화를 줬지만..
그저.. 젊었을때.. 한번의 실수를 자책하는..
아니면.. 죽을때(?)가 되면..
젊었을때.. 첫눈에 반한.. 그런 남자가..
그때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계속 떠오르는 것인가..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반짝였던.. 그 순간..
지금 생각해 보니.. 영화가 처음시작할때..
바다위의 별장같은 집.. 녹색 잔디..
가슴이 탁~하고 틔어지는 바다.. 바위들..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생각했던거 하고 조금은 내용이 달라서..
조금 그랬던것 빼고는...
나름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그런 영화다..
이제 조금있으면 개봉도 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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