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시대를 좀 더 빨리 앞서갔다는 느낌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현재에도 인간복제 이야기가 이슈화되고 있지만 이 영화가 좀 더 나은 특수효과만 썼더라도 이렇게 쉽게 막을 내리진 않았을텐데..
뭐 다 이 모든것이 연출력의 부재라 느낄수밖에는 없는거지만 그저 아쉬울뿐입니다.
연출력이 좀 더 뒷받침되서 좀 더 영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과 힘이 되어주었더라면 캐스팅이나 스토리면에서 크게 대박을 쳤다고 봅니다.
스토리가 아주 상당히 괜찮았던 영화여서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뭐 그럭저럭 재밌게 보았음에도 이렇게 마음한자리가 공허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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