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것이지만 연기가 너무 무섭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오아시스는 정말 연기가 너무 무서웠습니다.
연기를 어찌나 잘하는지 감동에 감동이었으니까요.
설경구와 문소리의 연기가 최고였던 영화입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이지만 이토록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영화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나의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넘 훌륭한 역대 최고의 한국영화입니다.
신체의 장애를 통해 정신의 장애를 아주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그리고 삶의 폭을 넓혀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기파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대작영화로 울고 울고 또 울고 그랬습니다.
현실의 쓰라림을 판타지와 잘 섞어놓은 감동의 물결은 어떻게도 표현이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