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내용의 줄거리를 아름다운 영상과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멋지게 장식한 영화같다
한 사람의 성장과 가족간의 이야기가 아주 편안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는 일본영화다운 느리면서도 섬세함 때문일까?
오다기리죠의 도쿄타워라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바와 같이 주인공 죠의 직업이 일러스트레이터라는 것이 잘 믿기지 않는 것은 웬 일일까?
원작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원작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을 영상미학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영화의 힘이 아닐까
요즘의 세대들에게 보다 잘 다가갈 수 있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