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명작을 만난 기분이다. 색, 계
fornest 2007-10-29 오전 12:02:25 27011   [24]

차분하서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양조위,그의 상대역 탕웨이.

그 둘의 무삭제 25분이란 정사 연기가 눈에 들어 온다.

1942년 상하이 시내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1938년 홍콩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영국으로 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왕치아즈(탕웨이)는 대학교 연극부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무대에서 무엇인가를

느낀다.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이 연기에 열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그러던 중 연극을 귄유했던 학교 선베가 일본에 맞서는 저항군에

가담할 것을 권유한다..이에 기꺼이 수락하는 왕치아즈.

스파이로 변신한 그녀에게 매국노 고위급 간부 이(양조위)가 다가오고 그들의 정열적인

사랑은 시작되고 그녀는 양조위의 살생을 놓고 갈등하는데..

영화 보는 내내 뭐니뭐니 해도 시선을 집중 시키건 양조위와 탕웨이의 무삭제 25분 정사씬,

영화를 보기전에 이안 감독과 탕웨이씨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탕웨이씨의 말 "제 인생에 있어서

그 다른  무엇보다도 혼신을 바친 작품이라고" 157분동안  탕웨이씨의 연기에 푹 빠졌다

나온 기분이 든다.내 생각에는 양조위씨 못지 않은 아니 버금 가는 연기를 펼친것 같아 아무래도

영화를 보고 난후부터 그녀의 팬이 될 것 같다.

"색,계"란 영화 명작을 만난 기분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2명 참여)
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shha17
전쟁이라..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와닿진 않았네요 .. 여배우 연기 너무 잘해요 신인이라고 하기엔.....
다들 보세요~ ㅎㅎ 급추천ㅎㅎ   
2007-11-17 15:45
ksh4283
무삭제.....흐흐흐
  
2007-11-15 14:11
jswlove1020
잘보았어요 ^^   
2007-11-14 00:09
gt0110
예고편 봤을 때 꽤 재미있게 느껴졌었어요... 보고 싶네요...   
2007-11-12 22:27
youdarri
어제 봤는뎅.. 정말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안자르고 개봉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다 짤랐자나요.. 그래서 보면서도 완전 놀랬네요..-_-;; 그런데 보이기는 다 보이지만.. 야하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어요.. 내용등..여러가지가 그렇게 만들었겠죠.. 연기도 아주 좋았구요.. 가끔 좀..제 생각에 유치하게 느껴져서 피식하게 하는 장면들 있었지만요..그시대적으론 그런게 맞는거겠죠^^;; 또 마지막에 날아서 자동차에 탈때..슈퍼맨줄 알았네요^^;;..전체적으론 괜찮은 작품이듯요..한번 보셔도 좋을듯요^^   
2007-11-12 09:54
egg0930
보고싶네요^^   
2007-11-09 17:03
ejsongeo
저도 보고 싶네요.   
2007-11-08 20:12
smallgirl2
재미있을것 같네요..   
2007-11-06 17:28
szin68
와...무삭제 25분? 우리나라에서 안 짤랐을까? 심하게 가렸을텐데...아직 후진국 검열이니...   
2007-11-02 00:33
fornest
무삭제 25분이 진짜로 야합니다..그렇지만 그에 반해
내용도 괜찮고 연출,각색도 뛰어난 영화라고 저는
평가 하고 싶군요..한번 보시고 판단하세요..shelby8318님   
2007-10-30 19:31
shelby8318
시사회로 보셨나봐요.
저는 요즘 볼까말까 망설여지는 데 속시원히 얘기해주실 분 없나요?   
2007-10-30 18:56
sky917
와우~~정말 기대되네여~~
나도 보고싶다ㅠㅜ   
2007-10-29 01:41
1


색, 계(2007, Lust, Caution / Se jie)
배급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사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1693 [색, 계] 지독한 사랑.. (1) milky413 07.12.24 1506 4
61553 [색, 계] 고통스런 사랑 (1) hiand 07.12.18 2379 11
61060 [색, 계] 정말 좋은 영화 (1) qufxod 07.11.28 1656 9
60999 [색, 계] 육체의 승리.. (2) pontain 07.11.26 3608 24
60968 [색, 계] 여자란 무엇인가? (3) kosin1 07.11.25 1430 9
60949 [색, 계] 씨실과 날실, 색계와 이안. (1) hepar 07.11.24 2581 6
60916 [색, 계] 치명적 미인계. (1) madboy3 07.11.23 1608 10
60869 [색, 계] 오호. (1) bbobbohj 07.11.22 1359 7
60765 [색, 계] 색, 계가 삼류 포르노 영화라고? Never! (9) jon1986 07.11.18 31031 22
60747 [색, 계] 사랑을 알고 난후... (1) pcssl 07.11.17 1492 10
60744 [색, 계] 색, 계 (1) cats70 07.11.17 1908 13
60720 [색, 계] 역시 이안! 역시 양조위!!! (3) jon1986 07.11.16 3420 12
60696 [색, 계] 배우 '탕웨이'의 발견..... (4) wiecy 07.11.15 4052 14
60695 [색, 계] 색, 계 !!!!!!!!!! (3) flyminkyu 07.11.15 1996 10
60679 [색, 계] 관객들의 마음을 홀리는 영화 (1) remon2053 07.11.14 1978 14
60660 [색, 계] 인간의 끝없는 "색"의 욕망 그리고 경 "계" (4) riohappy 07.11.13 2615 18
60647 [색, 계] 언론플레이에 내가 낚이고 있는건 아닐까? (1) jihyun83 07.11.13 1696 11
60639 [색, 계] 주인공 탕웨이의 삶에 깊이 동화되어간다 (1) ex2line 07.11.12 2055 10
60591 [색, 계] 폭력에 대한 끔찍한 묘사, 사람 잡는 영화 (38) goombeng2 07.11.10 51491 95
60584 [색, 계] 너무 매력적인 영화 (1) remon2053 07.11.10 1975 14
60568 [색, 계] 볼수록 매력있는 영화.. (3) ehgmlrj 07.11.10 3118 13
60538 [색, 계] 외설적이지도, 지루하지도 않아! (3) pluto6 07.11.09 2047 9
60513 [색, 계] 일제의 강점기 사회적 혼란속에 싹튼 사랑 (2) dotea 07.11.07 1575 8
60490 [색, 계] 냉혈안 그를 사로 잡아라 !!!!! (1) jealousy 07.11.07 2029 11
60353 [색, 계] 줄거리는 어디서 많이 본듯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볼만하네요~ (3) pjs1969 07.11.02 2084 12
60316 [색, 계] 양조위와 탕웨이의 연민과 고뇌... (5) zhenyi6485 07.10.31 3542 8
60286 [색, 계] 일제강점기 역사왜곡의 나쁜영화. (15) a786 07.10.30 2698 11
현재 [색, 계] 명작을 만난 기분이다. (14) fornest 07.10.29 27011 24
60197 [색, 계] 사랑의 의미를 되세겨 봅니다. (1) dla43 07.10.27 2041 10
60127 [색, 계] 이안감독과 배우들의 절묘한 궁합..^^ (1) eaziup 07.10.26 1939 5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