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여성들을 위한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
이십대 중반이후의 여성이라면 공감하면서 볼수 있는 내용의 영화같다.
처녀들의 저녁식사나 싱글즈의 뒤를 잇는 영화란 말에 나도 동감한다.
예고편만 봤을때는 야한영화인듯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예고편이랑은 색다른 느낌의 영화로 나름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었다.
초반부엔 재미난 장면들이 조금 있는듯 했으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들이 너무 지루해졌다.
여성으로서는 한번쯤 생각해볼수있는 삶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난해한 영화였다.
개방적이지 못해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하며 사는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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