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전부터 뷰티풀 마인드랑 비교되더라구욤. 정말 당대 최고의 지성이라고 불리던 사람이 더군다나 글케 자유롭게 살던 여성이 말이에여 그 알츠하이머 병인지 걸려서 고생하구 그러는 거 보니까 참 세옹지마라는 말이 딱...ㅠ.ㅠ 그래두 가족한테 버림받구 그러지 않구 남편이 늘 옆에 있어줘서 행복하게 보이기두 하드라고욤 ^^ 뷰티풀마인드가 좀더 가볍구 흥미위주라면 실제 우리의 삶을 닮아있는 건 이 아이리스 쪽이 아닌가 싶네여. 텁텁하지만 진짜인 것...그게 아이리스가 아닐까 싶음둥~
나이들어서 아이리스 연기한 사람 그 여자 연기자 (주디 어쩌구인뎅 --;) 정말 연기가 너무 좋았구욤. 개인적으로 아무런 기대없이 갔다가 뷰티풀과 비슷한 소재로 더 좋은 영화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음돠 ^^
2002 제 52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2002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2002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션 여우조연상 노미네이션 남우조연상 노미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