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들한테 낚여서 봤다는 분들 많던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다들 뭔 놈의 알바타령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알바같은게 진짜 있는지도 모르겠고
영화자체는 굉장히 괜찮은데요?
속에 내포하고 있는 의미들도 많구요. 한번 쯤 생각해보게 만들던데..
우리 사회는 정직한 사람이 오히려 바보 취급 당하고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최근 뉴스 중에 컨닝에 대한 뉴스가 있었는데 댓글들이 참 가관이더군요.
정직하게 해야 한다고 하면
"그래, 너는 계속 그래라. 너같은 놈들이 있어야 밑에 깔고 가지."
이러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
저도 앞에 놈이 컨닝하는데 미쳐버리겠더군요.
시험감독도 교수님은 들어오지도 않고 조교가 들어왔는데
전화하고, 밖을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얘들은 맘놓고 컨닝하고..
이 영화에서 그런 면도 조금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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