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의 만남과 서양의 만남이 재미있었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기대안하고 본 영화인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영화 전반에 흐르는 애잔한 느낌이 참 좋았다.
신비스런 느낌과 함께 전개되는 느리지만 지루하지 않은 템포의 영화로 꽤나 긴 러닝타임이었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도 모를만큼 빠져들어간 영화다.
라스트사무라이는 일본 특유의 사무라이 정신에 기초한 보수세력과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려는 진보세력간의 갈등을 보여주고 있다.
톰 쿠르즈가 주연한 영화로 일본을 너무 미화하긴 했지만 참 멋진 영화였다.
스토리구성과 액션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완성도 높았던 영화로 굉장히 인상깊게 본 영화다.
꽤나 큰 스케일의 영화로 멋진 장면들도 많이 나왔고, 감동의 의리를 느낄수 있었던 영화로 가슴이 정말 뜨거워지는 영화였다.
라스트 사무라이는 정말 스릴있었던 영화로 멋진영화였기에 아직도 기억속에 남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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