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감독의 영화 "시간" 은 보고나서도 계속 기억나는 영화이다.
기발한 상상이 참 좋은 영화로 섬뜩함에 사로잡혔던 작품이기도 하다.
성현아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로 김기덕만의 딱 좋게 응집되어 있는 영화같다.
전체적으로 재미도 있고 특히 마지막장면은 볼때마다 소름끼칠정도로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한다.
"시간"이란 영화는 사랑의 유효기간, 사랑과 집착의 한끝차이, 소유욕 등등..
많은게 담겨져 있었던 영화로 참 신선한 소재의 영화였고, 좀 공포스런 느낌과 슬픔을 같이 같고 있는 영화였다.
역시 김기덕감독의 색깔답게 참 독특했던 멋진영화다.
상당히 끌렸던 영화로 재미도 있었고 그 속에 감동도 있었고 참 매력적인 영화였다.
몰입성이 강했던 영화로 참 흥미로웠고,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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