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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이라 말하기 애매하다... 비터 문
joynwe 2007-10-07 오후 8:33:31 1885   [6]

비터문...

 

이 영화는 한 때 화제가 되었던 영화 중 한 편인데...

 

화제가 된 이유는 이른바 '외설이냐 예술이냐' 하는 논쟁거리의 대상이 되었다...

 

글쎄...

 

몇 번의 성적 묘사가 외설적이라고 해야 하나?

 

꼭 외설적이지만은 않은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외설은 아닌가?

 

외설은 아닐지 몰라도 그 말이 그러면 외설이 아니니까 예술적이다라는 말은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외설은 아닐지 몰라도 그렇다고 예술적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나 할까...

 

영화가 성을 다루는 것...

 

그것이 예술의 영역에 제대로 드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른바 외설 논쟁을 불러 일으키면서, 성을 지나치게 묘사하거나 지나치게 깊이 다루면서 예술적인 영화는 정말 아주 잘만든 영화에 속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다지 성적 묘사가 많은 것도 아닌 것 같다...)

한 때는 아주 많은 화제의 대상이 되었을지 몰라도 지금 봐선 굳이 화제거리라고 할 것 까지 없을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냥 중박 정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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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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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터 문(1992, Bitt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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