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브렛 라트너
주연:성룡,크리스 터커
1998년 <러시아워>와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돌아온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러시아워>와 <러시아워2>를 본 나로선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대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런 영화는 팝콘과 콜라와 함께 즐기면서 보자는 요량으로 팝콘과 콜라도 준비하고 말이다.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나온 러시아워 시리즈의 3편
지난 8월초 미국에서 개봉하여 1억불이 넘는 수입을 올렸던 바로 그 영화
물론 그렇게 좋은 평은 듣지 못했지만 1편과 2편을 먼저 본 나로썬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다려왔었다
서론은 이쯤 하고 이제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러시아워3: 90분동안 즐기자..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은 재미있게 잘
즐겼지만 다른 점에선 웬지 아쉬움이 있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90분동안 성룡의 액션과 크리스터커의 입담을 즐기면서 팝콘하고 콜라와 함께 영화를 즐기
다면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적인 느낌은 웬지 빼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물론 성룡의 액션은 아직 죽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번 3편을 보면서 이제 성룡도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뭐 이제 나이가 쉰 다섯이 되셨으니...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액션을 선보여주는 성룡씨의 액션은 충분히 팝콘과 콜라와 즐기기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번역이 무척이나 아쉬웠다...중국인을 짱깨라고 번역하고 만약에 성룡때문에 이 영화
를 본 중국인이 있다면 솔직히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15세 관람가치고는 야한 장면이 좀 나와서 보기에 좀 민망하겠구나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말이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 나서 보여주는 성룡 영화 특유의 NG장면은 식사를 다하고 나서 먹는 디저트
처럼 웃기면서도 빼놓을수 없는 백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4편이 나올런지 모르겠지만...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성룡과 크리스터커 콤비가
보여주는 코믹액션에 1시간 30분 잘 즐기고 왔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팝콘과 콜라를 준비하고 영화를 본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아쉬운 점도 여기저기 드러났지만 그래도 성룡의 노익장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입담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러시아워3>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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