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즈카 요스케의 놀라운 연기가 정말 잊혀지지않는다.
영화 전체적으로 영상미도 좋았고 스토리 전개도 괜찮았다.
동네 세탁소의 순진한 청년과 상처입은 여인의 사랑이야기를 잔잔하게 펼쳐나갔던 영화로 가끔씩 엉뚱한 코믹적 요소들로 나를 웃겨주었던 영화다.
마지막에 가슴이 너무나 짠~했던 영화로 오랜만에 정말 좋은 영화 한편을 봤다.
이 영화는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가슴아픈 한구석이 너무 아픈느낌이 든다.
결국 해피엔딩에서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러야만 했던 영화다.
너무나 아름답고도 잔잔한 감동이 살아 숨쉬는 동화 같은 이야기로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영화다.
언제나 화사하고 아름다운 코유키와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라고 불리우는 쿠보즈카 요스케의 연기가 정말로 넘 감동적이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정말 순수하고 깨끗한 영화로 마음이 깨끗해지는 영화다.
일본특유의 색채가 강한 영화로 시간이 되실때 한번쯤 봐도 좋을영화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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